한동훈, 野 최상목 탄핵 추진에 "국민 삶 안중에도 없어"
뉴시스
2025.03.21 14:19
수정 : 2025.03.21 14:19기사원문
"이재명, 국민의 삶 볼모로 대한민국 묶어" "탄핵제도, 직무정지 위한 잔꾀 수단으로 전락"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협박이 통하지 않자 국민의 삶을 볼모로 대한민국을 묶어놓는 이재명 대표야말로 가장 위험한 사람임에 틀림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표가 최 대행을 향해 '몸조심하라'고 했던 발언도 겨냥해 "최 대행을 깡패처럼 협박하더니 이제는 탄핵으로 손발을 묶어놓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의 줄탄핵으로 우리 헌법의 탄핵 제도는 탄핵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직무정지를 시키는 잔꾀의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이런 짓 못 하게 개헌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탄핵소추만으로 직무가 자동 정지되는 나라는 핀란드, 칠레, 멕시코 정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의 줄탄핵이 묶어놓는 것은 최 대행 한 사람의 손발만이 아니다"라며 "민생과 경제가 회복할 수 없도록 묶어놓고 트럼프 관세와 급변하는 세계 정세에 대한 대응을 묶어놓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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