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벡스코 축제박람회 강원도 홍보부스 방문
파이낸셜뉴스
2025.03.21 14:28
수정 : 2025.03.21 14: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2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부스 등을 방문(사진)해 소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안정태 회장과 회원들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갖춘 강원의 도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강원자치도의 17개 시·군 부스를 일일이 돌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박람회장을 찾고 있는 이들은 전국에서 참가한 지자체가 마련한 각종 체험 및 이벤트에 참여하여 각 지방의 향과 맛이 듬뿍 담긴 특산품 등 경품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정태 회장은 “최근 강릉에서 부산, 원주에서 부산을 잇는 동해선과 중앙선 철도 개통으로 양 지역 접근성이 개선돼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강원과 부산에 상호 관광객 유입이 확대되도록 양 도시 홍보전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충주시 명예시민인 안정태 회장은 일행과 함께 충주 홍보 부스도 들러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하고 천혜의 관광자원과 중원문화의 숨결이 잠재돼 있는 충주시를 응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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