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이이경→엔믹스 설윤 규진…'산뜻 재미' 기대
파이낸셜뉴스
2025.03.21 14:31
수정 : 2025.03.21 14:31기사원문
그는 박성광의 이상하게 불편한 친한 친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이경은 '조폭 여친' 이수경과 함께 '박성광 쟁탈전'을 벌이고, 두 사람 덕분에 이날 역시 '박성광 수난시대'가 펼쳐진다. 특히 몸을 사리지 않는 이이경의 열연 덕분에 녹화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4세대 대표 걸그룹' 엔믹스의 설윤과 규진은 '심곡 파출소'로 출동한다. 두 사람은 자율방범대 '아롱다롱'의 후배 방범대원 역을 맡는다.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화려한 퍼포먼스가 아닌, 천연덕스러운 희극 연기가 코너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아롱' 홍현호와 함께 만들어내는 웃음 포인트는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개그콘서트' 관계자는 "23일 방송에선 이이경, 엔믹스 설윤·규진과 함께 봄기운을 가득 담은 유쾌한 웃음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것"이라며 "특별 게스트와 '개그콘서트' 출연진들 간의 '케미스트리'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개그콘서트' 1115회는 23일 밤 9시 20분 KBS2에서 방송한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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