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보호관찰 청소년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5.03.21 20:07
수정 : 2025.03.21 20: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보호관찰 청소년의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법무부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금은 보호관찰 청소년 421명의 중·고졸 검정고시 시험 대비를 위한 교재(온라인 강의 포함) 지원에 사용된다. 거래소는 지난 2017년부터 소년원 및 보호관찰 청소년 7000여명에게 총 7억7000만원 상당의 검정고시 교재를 지원해왔다.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재단의 뜻깊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학업중단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과 미래 준비를 위해 체계적으로 검정고시를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