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불 피해' 경남 산청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뉴스1
2025.03.23 00:49
수정 : 2025.03.23 00:53기사원문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남도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 지원을 위한 것으로, 대형 산불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이번이 여섯 번째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피해자 지원을 비롯한 범정부 차원의 조치가 이뤄진다.
정부는 산불로 피해를 본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한다. 여기에 피해 주민에게는 생계구호를 위한 생활 안정 지원과 함께 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 지원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마련될 방침이다.
고기동 중대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피해를 보신 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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