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안경 없는 3D 게이밍 모니터 첫선
파이낸셜뉴스
2025.03.24 18:20
수정 : 2025.03.24 18:20기사원문
'오디세이 3D' 등 2025년형 출시
4K해상도에 압도적 주사율 지원
삼성전자는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 4종(오디세이 3D·오디세이 OLED G8·뷰피니티 S8·S7)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디세이 3D(G90XF)'는 3D 안경 없이도 3D화면을 즐길 수 있는 모니터다. 패널 전면에 렌티큘러 렌즈를 적용했으며, 'AI 3D 영상 변환' 기능을 통해 일반적인 2D 영상을 입체인 3D 콘텐츠로 전환해줘 평소 즐겨보는 유튜브 영상을 3D로 변환해준다.
또 세계 최초로 '진동형 히트 파이프'를 적용한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을 통해 밝기 변화 없이 스크린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주며, 번인을 예방하는 'OLED 세이프가드+' 기술도 적용됐다.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S80UD)?S7(S70D)'은 세계 최초로 4K 화질, 16 대 9의 화면비에 3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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