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암코, 순직군인 유자녀 학생 장학금
파이낸셜뉴스
2025.03.25 14:28
수정 : 2025.03.25 14: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연합자산관리(유암코)는 25일 사랑의열매 명예의 전당에서 서울지방보훈청과 연계한 '순직 군인 유자녀 학생 장학금' 25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순직 군인 유자녀 초등학생 8명, 중학생 10명 등 총 18명이 수혜를 받는다.
이번에 실시하는 순직 군인 유자녀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직 군인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유암코는 매년 한민고등학교 군인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을 해왔다. 또 서울지방보훈청과는 매년 11월 국가유공자 대상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상돈 유암코 대표이사는 “미래 꿈나무들이 힘든 환경 속에서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본인이 추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바란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호국보훈 문화가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