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5 대청호 벚꽃축제' 28일부터…친환경 축제 변신
연합뉴스
2025.03.25 15:33
수정 : 2025.03.25 15:33기사원문
기념행사·대형공연 없이 지역예술인 초청, 소규모 문화예술 중심 구성
대전 동구 '2025 대청호 벚꽃축제' 28일부터…친환경 축제 변신
기념행사·대형공연 없이 지역예술인 초청, 소규모 문화예술 중심 구성
올해 축제는 '대청호 그린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공연보다는 벚꽃을 바라보며 자연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감성 피크닉형 축제'로 열린다.
최근 수년간 벚꽃 개화 시기와 축제 개최 시기 불일치에 따른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사흘간 열었던 축제를 열흘 동안으로 연장해 운영한다.
대형공연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벚꽃 버스커(지역예술인 공연) ▲피크닉 영화관(가족영화 상영) ▲피크닉 콘서트(가수 공연) ▲K-POP 댄스 경연대회 ▲대청호 청소년 트로트 왕중왕 및 공연 ▲벚꽃마켓(체험 및 플리마켓) 등 소규모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심으로 꾸며진다.
방문객을 위한 피크닉 세트 대여 서비스도 상시 운영된다.
친환경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친환경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 구축 ▲재활용 분리수거 구역 운영 ▲에코 피크닉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실천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대청호 벚꽃축제는 화려함보다는 자연의 여유로움을 담은 쉼표 같은 축제"라며 "눈부신 벚꽃길을 걸으며 소중한 사람들과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고, 바쁜 일상 속 작은 여유와 행복을 되찾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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