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해킹 진단 도구' 리눅스용 배포
뉴시스
2025.03.25 15:50
수정 : 2025.03.25 15:50기사원문
해킹 사고 여부 원클릭으로 확인…리눅스 운영체제용 진단 도구 추가 윈도용도 편의 개선…증거 데이터 수집 항목 추가·탐지룰 제작 기능 개선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민간기업이 해킹 사고 여부를 원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해킹 진단 도구' 신규 버전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킹 진단 도구는 관리자 계정 접속 시도·데이터 유출 시도 등 주요 증거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해킹 여부를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진단 결과 해킹이 의심될 경우, KISA에 신고하면 침해사고 분석 기술지원 서비스를 통해 원인 분석부터 재발 방지 대책 수립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배포판은 윈도용 점검 도구 사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윈도 증거 데이터 수집 항목 추가 ▲탐지룰 제작 기능 개선 ▲신규 탐지룰 탑재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또 리눅스용 배포판도 추가해 활용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리눅스 운영체제 진단 도구에서도 ▲프로세스 정보 ▲메타데이터 정보 ▲시스템 로그 등 침해사고 증거데이터를 자동 수집할 수 있어 비전문가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박용규 KISA 위협분석단장은 "윈도우와 리눅스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하는 해킹 진단 도구의 배포로, 기업의 해킹 사고 자가 진단 및 분석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해킹 사고를 스스로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진단 도구를 확대해 나가며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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