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노사, 23년 연속 무쟁의 임금협약
파이낸셜뉴스
2025.03.26 14:20
수정 : 2025.03.26 18:10기사원문
26일 애경산업은 노동조합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올해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대표이사와 김혁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김혁중 노조위원장은 "애경산업 노조는 회사의 발전과 상생, 그리고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열린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대표이사는 "23년 연속 무쟁의 기록은 그간 노사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왔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용 안정과 모범적인 상생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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