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업계 최초'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파이낸셜뉴스       2025.03.27 11:13   수정 : 2025.03.27 11: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지난 26일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최초로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고시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ISMS-P인증 제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통합 인증제도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52조에 따라 정보통신망의 고도화와 안전한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ISMS-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영역 80개 인증기준과 개인정보보호 영역 21개 인증기준에 따른 정교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자사 대표서비스인 오렌지시스템에 대한 안정성 및 신뢰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오렌지시스템은 고객관리, 보장분석, 계약 및 성과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통합영업지원 플랫폼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고객정보보호 책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디지털 서비스 보안 체계가 한층 더 발전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GA업계 최초로 A+ 등급을 획득하며 재무적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ISMS-P 인증 획득을 계기로 보안성과 신뢰도를 더 강화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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