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 구축 순항
파이낸셜뉴스
2025.03.27 14:06
수정 : 2025.03.27 14:06기사원문
관계기관·외부 전문가와 워크숍 통한 최적 개발 전략 마련
이번 워크숍은 이달 26~27일 이틀간 공단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철도기술연구원, 인공지능(AI) 전문가 등 약 70명이 참석해 개발 중인 시스템을 분야별로 나눠 토론하고, 전문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은 △1그룹 열차집중제어장치(CTC) △2그룹 열차운행관리시스템(TMS), 인공지능(AI), 빅데이터 △3그룹 관제운행보조시스템 등 3개 그룹으로 진행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성과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최적의 개발 전략을 마련하는 자리였다"며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철도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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