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신혼부부별 맞춤형 '미리내집' 안내해드려요"
파이낸셜뉴스
2025.03.27 15:57
수정 : 2025.03.27 15:57기사원문
오는 30일까지 마곡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마곡 베이비 페어' 참여
[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열리는 '마곡 베이비 페어'에 부스를 마련하고 (예비)신혼부부 등을 위한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II)'을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리내집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 정책 브랜드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의 두 번째 버전이다.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저출산 대응 정책이다.
아파트형 미리내집은 신혼부부가 자녀를 낳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출산 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주택 유형이다.
SH공사가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한다. 연계형(출산 시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주택 이주), 매수형(출산 시 10년 거주 후 기존 주택 할인 매수권 제공)으로 나뉜다.
보증금 지원형 미리내집은 장기안심주택과 연계한 유형이다. 장기안심주택 거주 중 자녀 출산 시 10년 거주 후 아파트형 미리내집으로 이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SH공사는 부스를 찾은 (예비) 신혼부부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아이들을 위한 볼풀 놀이방과 미끄럼틀, 애착 인형 뽑기, 가족 인생네컷 촬영존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신혼부부와 예비 부부에게 더 가까운 현장에서 미리내집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베이비 페어에 참가했다"며 "이번 행사가 미리내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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