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 기부 "작은 힘이라도 됐으면"
뉴스1
2025.03.27 17:08
수정 : 2025.03.27 17:0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공유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공유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지원, 구호물품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공유의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는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회복의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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