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방북' 라오스 차관 접견…"北 비핵화 공조 당부"
뉴스1
2025.03.27 18:38
수정 : 2025.03.27 18: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달 초 방북했던 퐁싸완 시술랏 라오스 외교부 차관과 만나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공조를 요청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시술랏 차관을 접견하고 시술랏 차관의 방북 결과를 청취했다.
이에 시술랏 차관은 국제사회의 안보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양국은 아울러 올해 재수교 30주년을 맞아 그간 다방면에 걸쳐 발전해 온 양자 우호·협력 관계를 올해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과 라오스는 지난 1974년 최초로 수교했지만 1975년 라오스 공산화에 따라 단교한 뒤 1995년 재수교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은 이날 시술랏 차관과 제6차 한-라오스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도 양국은 재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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