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1만원' 전주 청년주택…경쟁률 53대 1
파이낸셜뉴스
2025.03.28 13:14
수정 : 2025.03.28 13: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월 임대료 1만원으로 공급하는 전주시 청년만원주택 사업 확대를 검토한다.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청년만원주택 사업 '청춘 별채'는 청년 주거 부담을 줄이고자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올해 82호를 공급한다.
방 하나에 민간주택 월평균 임대료 43만원의 2% 수준에 불과한 1만원(보증금 50만원)의 임대료에 관심이 쏠렸다.
입주 대상은 전주에 살거나 살기를 원하는 19∼39세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 공공주택 입주자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 기간은 2년이고 최대 4회까지 재계약할 수 있다.
전주시는 청년층의 높은 주거 수요를 반영해 공급을 지속해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028년까지 신축 주택을 포함한 총 21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청춘별채 입주자 모집에서 나타난 높은 경쟁률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대한 절실한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며 "이런 수요를 반영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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