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위한 투자" '나혼산' 이주승, 새 이불 가격에 '동공지진'
뉴스1
2025.03.28 13:42
수정 : 2025.03.28 13:42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봄을 맞이해 새 이불을 찾아 나선다. 마음에 든 '딥 그린' 이불을 발견한 이주승은 예상치 못한 이불 견적에 동공 지진을 일으켜 시선을 강탈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딥 그린'에 딥하게 빠진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주승은 "최근 딥 그린에 꽂혔다"라며 석양 같은 주황빛 조명과 곳곳에 오아시스처럼 자리 잡은 파란 커튼, 파란 소파 등으로 '석양 속의 오아시스' 콘셉트를 완성한 집에 산소를 제공하는 나무가 있으면 지구처럼 조화롭겠다고 생각했다는 것.
마음에 쏙 드는 이불을 발견한 이주승은 직접 누워 덮어 보는 등 신중하게 시뮬레이션을 해본다. 그는 사계절을 위한 구스 솜까지 이불 풀세트를 사기로 결정하는데, 이불의 견적을 확인한 후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질 좋은 수면을 위한 투자"라며 애써 당황한 기색을 감추던 이주승은 각종 할인 혜택까지 야무지게 챙긴다고. 집에 돌아와 새 이불을 세팅한 이주승의 침대는 색다른 분위기를 뿜어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주승은 '딥 그린'의 시금치 페스토 파스타와 볶음밥을 곁들인 오믈렛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 상을 준비한다. 달걀도 터지고 치즈 가루 뚜껑도 터지는 등 박력 넘치는 요리 현장이 예고돼 기대가 모인다.
특히 부드러운 오믈렛을 만들기 위해 맹연습 중이라는 이주승의 모습을 본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보유자 키의 반응은 어떨지 이목이 쏠린다.
'딥 그린'에 깊이 빠진 이주승의 모습은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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