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 "이 바닥 들어온 지 20년인데 2주 연속 부른 건 처음" 감격
뉴스1
2025.03.29 20:03
수정 : 2025.03.29 20:0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코미디언 임우일이 긴 무명 시절을 보낸 감회를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임우일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임우일의 머리를 보더니 "뒷머리는 소라 머리 했네, 하츄핑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우일은 '놀면 뭐하니?'에 2연속 출연이라며 "어디선가 저를 2주 연속 부르는 건 처음"이라고 감격을 표했다. 유재석이 "우일이가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다"라고 말하자 임우일은 "너무 늦게 시작했고 여기까지 오는 데 너무 오래 걸렸다, 방송 데뷔한 지 15~16년차고 준비 기간만 4~5년이니 이 바닥 들어온 지 20년이 넘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아침에 눈 뜨면 웃으면서 일어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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