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산불 피해 복구에 5억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5.03.30 11:00
수정 : 2025.03.30 18:35기사원문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유가족 및 이재민 긴급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진화작업 도중 순직한 진화대원 유가족 지원과 생계·의료·주거 등 이재민 긴급 지원 등에 활용된다.
류진 한경협 회장(사진)은 "사상 최악의 산불 발생으로 인한 사상자와 그 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재난 상황에서 경제계도 피해지역 지원과 복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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