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해수부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참여…6월 선정 예정
뉴시스
2025.03.31 10:46
수정 : 2025.03.31 10:46기사원문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해양수산부 주관의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공모 사업'에 경기도 대표로 참여 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수부는 오는 6월 복합 해양레저 관광 도시 공모의 최종 사업지 2곳을 선정한다. 시흥시는 선정될 경우 인공서핑장과 해양 생태과학관, 거북섬 마리나를 한데 묶어 지역 관광 산업의 시너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비 1000억원, 지방비 1000억원, 민간투자 8000억원 등 총 1조원 규모다. 선정되면 국비 1000억원을 지원받는다.
윤진철 균형발전 국장은 "침체한 거북섬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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