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외버스 535대 ‘충남 방문의 해’ 전국에 알린다

충남방문의해 홍보물이 부착된 시외버스.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도는 오는 4월부터 충남 시외버스 535대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전국적으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며 금남고속, 충남고속, 한양고속, 삼흥고속, 중부고속이 참여한다.

시외버스는 충남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를 운행하는 만큼 광범위한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홍보물은 시외버스 탑승구에 부착해 이용객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됨으로써 충남 방문의 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충남 방문의 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국 각지에서 충남을 방문해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