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임직원들의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박차”
파이낸셜뉴스
2025.03.31 15:10
수정 : 2025.03.31 15: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임직원의 안전한 근로환경 및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건강증진활동계획을 수립 및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2025년 건강증진활동계획에 △뇌심혈관질환유발 자가 진단을 위한 건강한 혈관찾기, 혈압관리 등 연간 추진, △지역보건소, 보건전문기관 협의를 통한 흡연 예방 프로그램 및 절주 문화 캠페인 운영, △FiPA 걷기왕 활동 등 어플을 활용한 누적 걸음 수 측정 및 혜택 제공으로 신체 활동 증진, △Chef in FiPA 활동으로 건강식단(식생활) 사내 게시판 공지 등을 반영했다.
공단 안전보건 관계자는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앞으로 고혈압·비만질환자 등과 같은 유소견자 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임직원 모두 즐겁게 참여하는 건강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FiPA 봄 걷기왕 프로그램’을 운영, 근로자의 걷기 운동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걸음 수를 측정하여 누적 걸음 수가 높은 근로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주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단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간 걸음 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근로자의 건강관리 동기를 강화하고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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