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비비안, 9년 열애 결실 '10월 결혼'…음악 프로듀서 부부 탄생
뉴스1
2025.04.01 08:15
수정 : 2025.04.01 08:15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음악 프로듀서 쿠시(40)와 모델 출신 프로듀서 비비엔(31·구 활동명 비비안)이 올가을 결혼한다.
1일 뉴스1 취재 결과, 쿠시와 비비엔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당시 두 사람은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개월 전부터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9년간의 장기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쿠시는 2003년 스토니스컹크로 정식 데뷔한 후 2007년 작곡가로 전향,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지드래곤, 태양, 2NE1 등의 수많은 대표곡을 만들며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지드래곤의 '홈 스위트 홈'을 작곡했다.
비비엔은 2015년 패션잡지 쎄씨 모델경연대회에 지원한 후 연예계에 데뷔해 비비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나 이름을 변경했다. 지난해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 N/a'에 뮤직 프로듀서로 출연하고 최근 이즈나의 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그룹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동생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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