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5기 영철♥미경, 손도 잡았다…5G급 스킨십
뉴스1
2025.04.01 09:54
수정 : 2025.04.01 09:54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25기 영철과 미경의 관계가 급속도로 깊어진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랜덤 데이트'를 통해 초고속으로 가까워지는 영철과 미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미경은 차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현실 남친 매력'을 풍기는 영철에게 "너도 되게 끌리는 느낌은 있다"면서도 "근데 나랑 잘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알쏭달쏭하게 말한다. 이에 영철은 "직진이면 부담?"이라고 묻고, 미경은 "상대에 따라 다르긴 한데, 호감 가져주면 고맙고 멋있지"라고 답한다. 영철은 "그럼 직진할게"라고 저돌적으로 선언한다.
잠시 후, 미경은 자신의 마음 속 순위를 묻는 영철에게 "어제까진 없었다, 나랑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하며 '첫인상남'이었던 영철을 마음속에서 지웠던 과정을 솔직하게 밝힌다. 이를 들은 영철은 "하지 마, 배제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라고 다급히 만류한다.
미묘한 기류 속, 두 사람은 '5G급' 속도로 가까워진다. 급기야 둘은 데이트 내내 손을 잡고 있던 손을 만지작거리면서 '초밀착 스킨십'을 감행한다. 데이트 후에도 영철은 "(숙소에) 들어가서 손 못 잡네"라고 아쉬워하고 미경 역시 "약간 바람피우는 느낌"이라며 웃는다. 또한 미경은 "자기야! 달 좀 봐"라고 애교 철철 넘치는 멘트를 날린다. 랜덤 데이트 후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주목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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