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스페인 그라나다시와 우호 협약 갱신

뉴스1       2025.04.01 09:57   수정 : 2025.04.01 09:57기사원문

이장우 대전시장이 31일(현지시각) 스페인 그라나다 시청을 방문해 마리프란 카라소 그라나다 시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3.3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31일(현지시각) 스페인 그라나다 시청을 방문해 마리프란 카라소 그라나다 시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5.3.3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3월 31일(현지 시각) 스페인 그라나다 시청을 방문해 마리프란 카라소 그라나다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우호 협약을 갱신하고, 문화·예술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체결한 양 도시 간 우호 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그라나다시에서 대전시에 갱신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대전시와 그라나다시는 대한민국의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중이온가속기 ‘RAON’과 유럽 핵융합 관련 입자가속기 ‘IFMIF-DONES’ 유치를 계기로 2018년 과학기술 기반의 우호 도시 관계를 맺었다.

협약 갱신으로 양 도시는 과학기술을 넘어 문화와 예술까지 교류 영역을 넓히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문화와 예술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마리프란 카라소 시장을 대전의 대표 축제인 ‘대전0시축제’에 공식 초청했으며, 그라나다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플라멩코 공연단이 0시축제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마리프란 카라소 시장은 “그라나다는 2031 EU 문화 수도 지정을 준비 중”이라며 “대전의 0시축제와 문화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문화는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6개 예술단을 그라나다 축제에 파견하는 등 문화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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