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9·테슬라 모델3 등 신차 11개 차종, 안전도 평가 진행
뉴시스
2025.04.01 11:16
수정 : 2025.04.01 11:16기사원문
4~12월 평가…결과는 수시 공개 예정 신규 평가항목에 페달오조작방지장치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9와 팰리세이드, 테슬라 모델3 등 11개 차종이 올해 정부의 신차 안전도 평가를 받는다.
올해부터는 급발진 사고 예방과 원인 규명을 위한 '페달오조작방지장치', '사고기록장치(EDR)'도 새로 평가한다.
KNCAP은 정부가 자동차 안전기준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신차 안전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제작사들의 안전도 향상 노력을 유도하는 제도다. 1999년 3개 차종을 평가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33개 차종을 평가했다.
올해는 지난 2월 결과를 발표했던 '2025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차종 선정 대국민 투표'에서 분야별로 최다 득표한 현대 아이오닉9(순수전기차), 현대 팰리세이드(하이브리드), 기아 타스만(내연)을 포함해 총 11개 차종을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
순수전기차 중 ▲기아 EV4 ▲테슬라 모델3 ▲KGM 무쏘 ▲BMW iX2 ▲BYD 아토3을 비롯해 수소전기차인 현대 넥쏘, 하이브리드인 혼다 CR-V, 내연기관 차량인 포드 익스플로러도 대상에 포함됐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이 4~12월 평가 예정이며 평가 항목은 충돌안전성, 외부통행자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 전기차안전성분야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이다.
올해부터는 페달 오조작으로 발생한 급발진 사고 등 관련 상황의 사고 예방 및 원인 규명을 위한 '페달오조작방지장치', '사고기록장치(EDR)'가 평가항목에 새로 적용된다.
사고발생 시 탑승객을 구출하기 위한 '교통사고긴급통보장치(e-Call)', '충돌 후 탈출·구출안전성' 등도 올해 처음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수시 공개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은 급변하는 자동차 안전기술에 대응해 '운전자모니터링장치(Driver Monitoring System) 성능평가'와 '페달오조작방지장치 평가항목 고도화' 등 제도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안전도평가 중장기 계획 수립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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