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尹 탄핵 선고일 지정에 "만장일치 결론 나올 것"
뉴스1
2025.04.01 14:37
수정 : 2025.04.01 14:37기사원문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울산 남갑)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기일이 오는 4일로 잡히자 "만장일치 결론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반헌법적 반민주적 반보수적 비상계엄 후 위대한 시민들의 힘으로 겨우 계엄을 해제했다. 하지만 당연히 있어야 할 사후 정리가 너무 어려웠다"고 밝혔다.
'탄핵 심판 결과를 어떻게 예측하냐'는 질문에 "각하 사유가 없고 기각 사유가 없으며, 정상적인 법 지식과 논리체계를 갖춘 사람이라면 이를 결정문에 문자화시켜 쓸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탄핵 인용 시 조기 대선 국면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국민들께 석고대죄와 반성을 먼저 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수의 가치에 따라 민주주의와 법치를 지켜가겠다는 선언과 실천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이익집단화 돼버리면 보수정당으로 존속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선 "(탄핵 심판 선고와) 별개의 문제로, 지금이라도 당연히 임명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연다. 헌재가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되며, 기각·각하 판단을 내리면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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