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불 이재민들에 긴급 구호물품 4억 상당 지원
뉴시스
2025.04.01 15:05
수정 : 2025.04.01 15:05기사원문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산불 이재민들에게 '경북광역푸드뱅크'로부터 기부받은 2억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경북도와 경북광역푸드뱅크는 산불 발생 이후 신속한 구호 활동을 위해 기업체와 단체 등에 긴급 구호물품 협조를 요청해 물품과 기부금을 지원받았다.
구호물품으로 침구업체인 더메종은 이불 1300여채, ㈜농심은 라면 3만8560개와 생수 5300병, 음료 6048병, 초코바 및 컵시리얼 2만3030개, LG생활건강은 샴푸, 치약 등 종합선물세트 200여개, '중소기업 사랑나눔'은 젓갈 160통, 매트리스 20여개, 떡국 밀키트 72박스, 건종은 운동화 1500족, 매일유업은 식혜 6500통 등을 지원했다.
도는 또 경기도 동탄 소재 반도체 업체인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로부터 지원받은 2억 원의 기부금은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수요에 맞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근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식품 및 생필품 등 각종 구호물품을 기부해주신 기업과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산불 등 긴급 재난 발생 때 이재민 구호활동에 푸드뱅크의 역할이 중요하다.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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