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런 온라인에 쿠폰·마일리지 쏟아진다
파이낸셜뉴스
2025.04.01 18:19
수정 : 2025.04.01 18:19기사원문
3일부터 2주간 슈퍼세일 돌입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오는 3∼16일 '홈플런 온라인 슈퍼세일'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4일 회생 개시 후 영업을 통해 매일 들어오는 현금으로 상거래 채권 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창립기념 세일 '홈플런'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2월 28일부터 지난 달 12일까지 창립 28주년 기념 '홈플런 이즈 백', 지난 달 13~26일 '앵콜! 홈플런 이즈 백' 행사, 지난 달 27일부터 오는 2일까지 '창립 홈플런 성원 보답 고객 감사제' 온오프라인 행사를 연이어 하고 있다. 홈플런 이즈 백 행사 당시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 늘었고, '마트직송'은 신규 고객이 16% 늘고 객단가는 10% 높아졌다. 홈플러스는 오는 3일부터 시작하는 홈플런 온라인 슈퍼세일에선 지난달 온라인에서 인기를 끈 상품 중심으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4일에는 '캐나다산 보먹돼'(보리먹고 자란 돼지), 9일에는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반값에 판매한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홈플러스 온라인은 탄탄한 배송 경쟁력을 통해 매출 비중이 전체의 20%를 넘어섰고,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점포의 마트직송 매출은 전년보다 50%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회생 개시 이후 상거래채권 누적 지급액이 6893억원으로 늘었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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