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SM 직원 자녀 연습생 체험…조카 시켜보고 싶어"'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엑소 카이가 '살롱드립2'에서 조카에게 아이돌 체험 학습을 시켜보고 싶다고 밝혔다.

1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지난 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한 엑소 카이가 출연했다.

남다른 조카 사랑을 드러낸 카이는 "조카들이 아이돌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SM에 직원 자녀 대상으로 아이돌 연습생 체험학습이 있다, 신청하면 춤도 배울 수 있다"라고 운을 떼 시선을 모았다.

카이는 "만약 진짜 잘하면 (실제 연습생이 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잘 되어있다, SM 많이 발전했다"라며 "자녀가 있는 직원들은 많이 하더라"라고 부연했다.

카이는 "저도 조카 시켜보려고요"라며 둘째 조카를 언급했다. 카이는 "근데 낯을 너무 많이 가려서 못 할 것 같다, 제 눈에는 너무 귀엽고 잘생겼으니까 한번 시켜보고 싶긴 하다""라며 어린 시절의 자신을 닮아 많이 내향적이라고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