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수출 숨통 튼다...부산중기청, 민관공 협업으로 60억 금융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4.02 13:59
수정 : 2025.04.02 13:59기사원문
이번 계획은 부산중기청이 주도하고, 기술보증기금,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국제금융진흥원 등 6개 공공기관과 하나은행이 참여한다.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돕기 위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보다 지원 금액과 대상 기업 수를 확대해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올해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기업은 총 16곳이다. 각 기업당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총 지원 규모는 60억 원이다. 보증 비율은 최대 100%까지 적용되며, 보증료율은 최대 0.4% 감면된다. 또 1년간 최대 3.5%의 대출 금리 인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총 14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당 최대 3억 원, 총 33억 원의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는 지원 한도와 기업 수 모두 확대되면서 보다 많은 수출 중소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성 부산중기청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 강화 등으로 수출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라며 “이번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지역 수출 중소기업들이 유동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데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