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 무더위 견디는 '초지연형 특수 콘크리트' 개발
연합뉴스
2025.04.03 10:03
수정 : 2025.04.03 10:03기사원문
성신양회, 무더위 견디는 '초지연형 특수 콘크리트' 개발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성신양회는 계열사인 성신레미컨과 함께 일반 레미콘 대비 2배 이상 시간이 지나도 작업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초지연형 특수 콘크리트'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그러나 도심지 건설 현장의 경우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에 운송 시간이 크게 늘어 시간 내에 레미콘 타설을 완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초지연형 특수 콘크리트는 배합 후 5시간이 지나도 초기 유동성을 유지해 건설 현장에 고품질 레미콘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온 30도 환경에서도 최장 5시간까지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신양회 관계자는 "장거리 터널 공사, 교량, 고층 건축물,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등 연속적인 콘크리트 타설이 필요한 현장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국내 주요 건설 현장에서의 적용을 시작으로 점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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