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윤 대통령 탄핵 심판 판결에 승복할 것… 직무 복귀시 서둘러 개헌 추진"
뉴시스
2025.04.03 10:56
수정 : 2025.04.03 10:56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류현주 조성봉 이승재 최영서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하루 앞두고 "헌재 심판 결과가 대통령 직무 복귀로 결정된다면 서둘러 개헌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사태를 보면 시대에 맞지 않는 87체제의 모순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어느 곳도 특정 개인이나 세력에 장악되지 않고, 다양화되고 다원화된 국민 요구를 담아내는 더 큰 헌법을 만들겠다"며 "이번 위기를 디딤돌로 대한민국 개혁과 대변혁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했다.
권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 심판 판결에 승복할 것이며 탄핵심판 이후를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탄핵 판결이 국가의 복합 위기로 전이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국정 상황을 관리할 것"이라며 "그것이 대한민국 공당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최선의 길이라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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