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내일 국회서 尹선고 시청…의총서 대응책도 논의
연합뉴스
2025.04.03 11:55
수정 : 2025.04.03 11:55기사원문
與지도부는 모여서, 野지도부는 각각 TV 생중계로 지켜볼 듯
여야 지도부, 내일 국회서 尹선고 시청…의총서 대응책도 논의
與지도부는 모여서, 野지도부는 각각 TV 생중계로 지켜볼 듯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10시 30분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했다"며 "TV로 자연스럽게 (선고를)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함께 모여 선고를 지켜본 뒤 그 결과에 따른 당의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의원총회도 곧장 열어 대응 방안과 당 운영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그동안 윤 대통령 파면을 요구하며 국회와 광화문을 오가는 '비상 행동'을 이어오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국회에서 선고 생중계 장면을 지켜볼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표 역시 국회 당 대표실 등에서 TV를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다 함께 선고를 지켜보지는 않을 것 같다. 월드컵 시청을 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라며 "비공식적으로 삼삼오오 모여서 지켜볼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역시 선고 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오후 국회 본회의가 예정돼있지만, 탄핵 심판 결과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은 예정대로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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