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필리핀인 3명 간첩 혐의로 체포…"군사 정보 수집"
뉴시스
2025.04.03 17:19
수정 : 2025.04.03 17:19기사원문
중국 정보당국 "군사시설 인근서 정보활동 적발"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보당국은 중국 내 군사시설 주변에서 간첩 및 기밀 탈취를 한 외국인 3명을 적발해 현장에서 체포했다.
당국은 해당 외국인 중 1명의 이름이 데이비드 세르바녜스로 필리핀 국적자이며 중국에서 오래 일하면서 생활해왔다고 했다. 그가 여러 차례 군사시설 인근 지역을 찾아 수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해 동향을 주시하다가 간첩 활동을 벌이는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정보당국 관계자는 전했다.
이들은 2021년 이후 필리핀 군 정보국 소속 요원에 포섭돼 첩보 교육을 받은 뒤 금전적 보상을 받으면서 정보를 수집했으며 중국에 있는 다른 필리핀 국적자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정보망을 확대할 것 등을 요구받았다고 중국 당국이 밝혔다.
해당 사건은 추가 조사와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당국은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pjk7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