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2700동 설치"
파이낸셜뉴스
2025.04.03 18:11
수정 : 2025.04.03 18:11기사원문
주택복구자금 年1.5% 금리 융자
당정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산불 피해 대책 마련 협의회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 가장 시급한 주거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임시조립주택 약 2700동을 조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주택이 유실·파손된 이재민에는 재해주택복구자금 융자를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특별재난지역의 경우 1억2400만원 한도로 연 1.5% 금리가 적용된다. 민간주택 입주를 원하는 특별재난지역 이재민에게는 최대 1억3000만원의 전세 임대료도 지원될 방침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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