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MTS 힘싣는 임종룡 회장
파이낸셜뉴스
2025.04.03 18:21
수정 : 2025.04.03 18:21기사원문
직접 앱 설치하고 홍보 나서
이 자리에서 임 회장은 "고객들이 손쉽게 필요한 기능을 찾아 이용할 수 있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폭넓게 탑재해 우리WON MTS의 장점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그룹 임직원들에게는 "우리WON MTS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먼저 이용해보고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2월 19일 투자매매업 본인가로 기업금융(IB) 사업에 나선 데 이어 본격적인 리테일 사업을 위해 '우리WON MTS'를 출시했다. 'IB와 디지털이 강한 종합증권사'로 도약하겠다는 게 목표다.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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