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尹 탄핵심판 선고'…통신·카톡 장애 대응 준비
뉴스1
2025.04.04 08:15
수정 : 2025.04.04 08:1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4일 오전 11시 예정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대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들이 서비스 장애 대응 준비에 나섰다.
과기정통부는 현장 상황에 긴밀히 대응하고자 전날 오후 6시부터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와 합동으로 현장상황반을 운영 중이다.
경찰청과도 협력해 이동기지국 등 현장에 배치된 통신시설의 보호와 현장 인력 및 일반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기지국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거나 경찰 순찰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 등 국민 이용률이 높은 주요 디지털 서비스 사업자는 카카오톡, 네이버 카페, 뉴스 검색 등 주요 서비스에 대해 트래픽 가용량을 평상시 대비 3~10배 확보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했다. 해킹 및 분산서비스 거부 공격(DDoS) 등 사이버 침해 대비 집중 모니터링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상황반장)은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더라도 국민들이 통신·디지털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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