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마세라티 제조사, 캐·멕 부품공장 문 닫는다…"900명 해고"
뉴시스
2025.04.04 17:14
수정 : 2025.04.04 17:14기사원문
미국 제조업체 스텔란티스, 캐나다·멕시코 공장 2곳 운영 중단 민주당 의원 "트럼프 관세에 노동자가 대가 치르는 격…끔찍"
이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수입 자동차 25% 관세 부과를 시행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으로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4일 (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캐나다·멕시코 공장 2곳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윈저 공장에서는 크라이슬러 퍼시피카와 닷지 차저 데이토나의 부품을, 톨루카 공장에서는 지프 컴패스와 지프 왜거니어 S의 부품을 생산한다.
스텔란티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로, 마세라티·푸조·지프·시트로앵·피아트 등 18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안토니오 필로사 스텔란티스 북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우리 회사는 트럼프의 정책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것"이라며 "이 조치는 현재 시장 여건을 감안할 때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의원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트럼프 관세 정책 때문에 미국 노동자들이 대가를 치르고 있다"며 "끔찍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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