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학창시절 상처 "집 형편 어려워 문제아로 오해"
뉴시스
2025.04.05 14:00
수정 : 2025.04.05 14:0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안재현이 학창시절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안재현'에는 '서울 안에 이런 곳이? 서울 셀프 바비큐장 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안재현은 "첫 캠핑이 6학년 때였다. 나 우주소년단이었다"며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초등학교 다닐 때 집 형편이 어려워서 집에 전화기가 없었다. 근데 집 전화번호를 안 쓰니까 선생님은 내가 반항아로 느껴졌나 봐. 날 억지로 우주소년단에 넣어버리고 엄하게 하셨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어렸을 때 (날카로운) 눈매 때문에 오해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현은 "애가 힘들다는 데 왜 안 믿어줘요"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안재현은 2009년 서울패션위크 모델로 데뷔했다. 2013년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배우 구혜선과 2016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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