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횟집 운영· 낚시 유튜버지만 해산물 안 먹는다" 왜
뉴스1
2025.04.06 02:31
수정 : 2025.04.06 02:3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가수 KCM이 해산물을 안 먹는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KCM의 제주도에서의 생활이 공개됐다.
식사 자리에서 KCM이 흑돼지를 굽자 해녀들은 "왜 회가 있는데 고기를 굽냐"고 물었고 KCM은 "나는 회를 안 먹어서 고기랑 바꿔왔다"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이 놀라 "회를 안 먹는 사람들이 횟집을 냈냐"고 묻자 KCM은 "낚는 행위만 좋아하고 회는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패널들이 "그럼 횟집에서는 뭘 먹냐"고 묻자 KCM은 "돈가스 있다, 내가 먹으려고 (메뉴에)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갑오징어 통구이와 초대왕 갈치구이, 뿔소라찜 등 먹음직스러운 해산물들이 상에 올랐지만 KCM은 전혀 먹지 않았다. KCM은 뿔소라 해체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더니 깔끔하게 해체한 후 매니저에게 전해줬다. 그러면서 "회뿐 아니라 해산물 자체를 안 먹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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