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현금카드, 7일부터 삼성월렛으로도 사용 가능"
파이낸셜뉴스
2025.04.06 12:53
수정 : 2025.04.06 12:53기사원문
한국은행은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와 금융결제원, 삼성전자가 7일부터 모바일 현금카드와 삼성월렛 연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삼성월렛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7개 금융기관 자동화기기(ATM) 입출금, 상거래 결제, 거스름돈 적립 서비스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은이 의장을 맡은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 측은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의 다양한 지급 수단 선택권을 보장하고, 지급 시장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금융포용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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