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내 최고치 성장"...베트남, 1분기 경제 성장률 6.9%
파이낸셜뉴스
2025.04.06 14:05
수정 : 2025.04.06 14:05기사원문
베트남 통계청 6일 발표 서비스·제조업 성장에 '순항'
무역수지 약 4.6조 기록
응우옌 티 흐엉 베트남 재무부 통계청장 6일 "정부의 1·4분기 목표치인 7.7%을 넘지는 못했지만, 지난 5년간 가장 높은 성장률"이라면서 "베트남 경제의 강력한 회복력과 회복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 1월 1·4분기 목표치를 6.2-6.6%로 잡았으나, 지난 2월 7.7%까지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산업 및 건설 부문도 7.42%의 긍정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국내총생산(GDP) 증가의 40.17%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도 제조업은 9.28% 성장했다. 지난해 동기(7.49%) 대비 높은 수치로, 제조업은 GDP 성장에 2.33%p 기여했다.
수출입 무역 활동도 호조세를 보였다. 베트남 통계청은 1·4분기 총 교역액이 2020억달러(약 295조2230억원)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13.7% 증가한 수치다. 무역수지는 31억5000만달러(약 4조6183억원)를 기록하며 수출 중심의 무역 구조를 보였다.
한편, 지난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베트남에 46%의 관세를 부과하자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대미 '제로(0) 관세'를 들고 나오며 추후 협상의 여지를 남겼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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