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핀 담배만큼 난 울었어" 지연, 의미심장 노래 선곡
뉴스1
2025.04.06 15:13
수정 : 2025.04.06 15:13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티아라 지연이 의미심장한 가사의 노래 선곡을 했다.
지연은 6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코노 대신 카노"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가사도 함께 나왔는데, 의미심장한 가사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연은 이예준의 곡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를 선곡했다. 지연이 부른 부분의 가사는 '네가 핀 담배만큼 난 울었어' '네가 못한 숙제 한 거잖아' '내 말이 상처였다는 말은 하지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연의 이같은 영상은 지난해 11월 이혼 후 올린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연은 야구 선수 황재균과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지만, 약 1년 반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이혼설에는 사실무근으로 대응했으나, 지난해 10월 초 지연이 황재균과의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법원에서 조정을 거친 끝에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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