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외식업소 경쟁력·매출↑ 밀키트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4.07 08:48
수정 : 2025.04.07 08:48기사원문
외식업소 밀키트 개발 지원 사업 신규 참여 업소 모집
밀키트 개발 및 상품화, 온라인 판로확대, 홍보·마케팅 지원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집에서 즐기는 대구의 맛, 대구시와 함께 성장합니다!"
대구시는 밀키트 개발 및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외식업소 밀키트 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신규 외식업소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장 평가 등 사전 진단을 통해 최종 사업 대상자(50개소)로 선정되면 올 연말까지 컨설팅 전문 수행업체(㈜미래지역산업개발원)의 △밀키트 상품 개발 △온라인 입점 및 판매 교육 △상품 홍보 및 마케팅 등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노권율 위생정책과장은 "밀키트 시장 진출에 의지가 있지만 밀키트 제품 개발 및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면서 "밀키트 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이하 사업)이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증대 등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고물가, 인건비 상승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맛과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밀키트 개발에서 온라인 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해 외식업소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여 지역 외식산업을 활성화하는데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또 밀키트 상품 신규 개발뿐만 아니라 기존 개발된 밀키트 상품의 문제점 분석, 매출 증진을 위한 방안 모색, 홍보·마케팅 강화 등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매와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사업 추진의 내실을 다지고자 한다.
이 사업에 2022년도 참여한 A업소 관계자는 "메뉴 및 패키지 등 상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세부적인 컨설팅으로 밀키트 출시 이후 기존 대비 30% 이상 매출이 향상됐으며 상표 등록과 레시피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해외 판매로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다"면서 "사업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영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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