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먹통' 키움증권 MTS, 주말 내내 시스템 점검
뉴스1
2025.04.07 08:47
수정 : 2025.04.07 08:47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수련 문혜원 기자 = 지난주 이틀간 주식거래가 먹통이 됐던 키움증권(039490)이 주말 동안 시스템 점검을 마쳤다.
키움증권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10시까지 시스템 점검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간 동안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이용한 전체 서비스가 중단됐다. 입출금을 포함한 전자거래, 계좌개설 및 비대면 업무 불가, 미수금과 추가증거금 확인 등이다.
앞서 키움증권은 국내 주식이 급락하던 지난 3~4일 연속으로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
3일에는 MTS 영웅문 S#에서 오류가 발생한 뒤 약 1시간 만에 복구됐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4일에도 장 시작부터 로그인 주문과 매수·매도 오류가 발생, 1시간 30분간 오류가 발생했다. 복구 공지가 올라온 이후에도 탄핵 선고가 진행되면서 주문이 몰리면서 시스템이 또 마비되기도 했다.
키움증권이 주말 사이 서버를 점검한 만큼, 이날 장 시작 후 거래가 정상적으로 체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주문 폭주로 인한 서버 과부하가 원인이었고, 서버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1차적으로 문제는 해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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