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7세 연상 예비남편에 "혼인신고 먼저"…강 뷰 신혼집 공개

SB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최여진의 신혼집이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연일 화제 중인 최여진과 7세 연상 김재욱 예비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최여진은 6월 1일로 결혼식을 잡았다고 공개하며 예비 남편 김재욱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다.

최여진은 "어차피 결혼할 건데 혼인신고 먼저 하자"며 김재욱을 이끌었다.

그러나 한 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 '돌싱' 김재욱은 "다시 생각해, 마지막 기회야"라며 망설이는가 하면, 급기야 줄행랑까지 치며 최여진과는 다른 생각을 보였다. 계속되는 실랑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결혼식 날짜는 예비 남편도 아는 거냐? 여진 씨 혼자 잡은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여진 김재욱 커플은 지난 방송에서 공개한 텐트 살이와 전혀 다른 새로운 신혼집 입주 임박을 알렸다. 역대급 강 뷰의 신혼집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두 사람은 신혼집에 애정을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신박한 방법으로 신혼집 투어에 나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두 사람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어떤 모습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김재욱은 가평을 방문한 특급 손님을 위해 업소용 대형 튀김기까지 사용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지난 방송에서 한식 한 상을 만들었던 최여진과 달리 김재욱은 다른 장르의 요리를 시도하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이에 최여진은 "우리 아저씨는 못 하는 게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VVIP 손님이 도착했고 최여진 김재욱은 2세 계획까지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