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면역항암제 YH32364 국내임상 1/2상 계획 승인
연합뉴스
2025.04.07 17:11
수정 : 2025.04.07 17:11기사원문
유한양행, 면역항암제 YH32364 국내임상 1/2상 계획 승인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유한양행[000100]은 7일 면역항암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YH32364'의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전임상 효력시험에서 YH32364는 EGFR 발현 종양에서 세툭시맙보다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였으며, 면역 기억을 통해 장기적인 항종양 효과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EGFR을 발현하는 종양에 4-1BB 활성을 통해 종양 내 면역세포 침윤과 종양 미세 환경 변화를 유도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승인받은 연구는 YH32364를 사람에게 처음으로 투여(First-in-human)하는 임상 1/2상 시험으로, EGFR 과발현이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YH32364를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항종양 활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 사장은 "연구소에서 선도물질 도출, 최적화 및 전임상 개발에 수년간 집중한 결과, 성공적으로 임상 개발 단계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며 "고형암의 주요 표적인 EGFR과 종양 미세 환경 내에서 면역 반응을 강화할 수 있는 4-1BB가 결합된 이중항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곧 시험대상자 모집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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