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재산 2조설 해명 "알 사람은 알아···방송용 이야기"
뉴시스
2025.04.08 04:02
수정 : 2025.04.08 04:0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자신을 둘러싼 '재산 2조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는 부와 성공을 일군 '진짜 부자'를 찾아가 그들의 비결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서장훈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웃집 백만장자'를 출연하게 된 이유, 백만장자들을 만나고 느낀 점들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이웃집 백만장자'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원래 EBS를 즐겨본다"고 밝혔다. "그중에서도 '건축탐구 집'을 자주 봤었는데, 마침 '이웃집 백만장자' PD와 작가가 그 프로그램을 만드신 분들이라고 해서 더 관심이 갔다. 무엇보다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에게 '재산 2조설'이 수식어처럼 따라다닌다. 이에 부자 탐구 프로그램을 맡게 된 부담은 없을까.
서장훈은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그런 말들은 방송에서 재미로 하는 얘기이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었다. 백만장자 주인공들을 만나면 저부터 배울 게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제가 인터뷰하는 게 잘 맞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웃집 백만장자' 출연자들을 만난 후 본인과 비슷하다고 느낀 점을 묻자 "모두 저보다 훨씬 성공하셨고 훌륭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닮은 점이 많지는 않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다만 강한 의지와 근성은 조금 비슷하다고 느꼈다"고 했다.
시청자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제가 하는 프로그램에 애착이 가는 건 당연하고 모든 프로그램에 진심을 다해서 임하고 있다.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출연자분들이 편한 마음으로 이야기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드리는 것이다."
서장훈은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 많은 백만장자 분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분들의 현재의 삶과 과거의 이야기들이 적절히 어우러져 큰 울림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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