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장' PD "보통의 민박과 달라, 모든 게 놀라울 것"

'대환장 기안장' 정효민, 이소민, 황윤서 PD/ 넷플릭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기안장' PD가 민박의 모든 요소가 놀라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11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대환장 기안장'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만의 특별한 점을 전했다.

정효민 PD는 "'기안장'은 청춘을 위한 민박을 오픈해 벌이는 좌충우돌 성장기"라며 "상상하지 못한 걸로 채워지는 민박 리얼리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소민 PD는 "보통 민박과는 다르게 흘러가는데 이상하게 운영이 잘 된다, 한 번쯤은 직접 운영하고 싶은 곳이 아닐까 한다"라며 "1층과 2층을 잇는 봉 등 민박집의 모든 요소가 놀라울 것"이라고 했다.

또한 황윤서 PD는 "이름처럼 '환장'스럽지만 나름의 낭만이 있다, '기안적 낭만'이 있는 프로그램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날것의 솔직함이 무기인 기안84의 좌충우돌 민박 운영기가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8일 공개.